[핫클릭] 검찰, 전남편·의붓아들 살해 고유정에 사형 구형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 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전남편·의붓아들 살해 고유정에 사형 구형<br /><br />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어제(20일)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"피고인이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지만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"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고유정은 지난해 5월 제주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고 씨는 또 지난해 3월 다섯살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▶ "성전환 군인 전역심사 연기 요청 반려"<br /><br />휴가 중 성전환 수술을 한 트랜스젠더 군인이 '법원에서 성별 정정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전역심사를 연기해 달라'고 군에 요청했지만 반려됐습니다.<br /><br />군인권센터에 따르면 군 당국은 트랜스젠더 군인 A 하사에 대해 남성의 성기를 상실했다는 이유로 심신장애라고 판단했고, 전역심사기일 연기 요청도 반려했습니다.<br /><br />'군 인사법 시행규칙'에 따르면 군 병원의 의무조사에서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인원은 전역심사를 받도록 규정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센터는 "군의 조치가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인권침해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'운전미숙' 승용차 정육점 돌진…2명 부상<br /><br />어제(20일) 오전 11시 5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승용차가 정육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50대 여성 운전자가 우회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